4-6개월 | 4개월, 딱 45분 낮잠을 자고도 너무 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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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7-15 13:40 조회4,095회 댓글0건본문
예린이는요 지금 4개월 거의 끝나가거든요.. 근데 평소에도 낮잠을 1시간씩만 잤어요..
그러고도 별로 피곤해하지도 않고 2-3시간 놀고 그랬거든요..
평소 재울때는 젖물려재우다가 며칠전부터 잠훈련 시작했는데
어제부터는 낮잠을 45분씩 자네요...아..왜이럴까..
근데 45분 자도 그렇게 피곤해 하진 않는 거 같아요..
45분 자고도 3시간을 놀고 그래요..
그럼 예린이는 45분에 만족해야할까요..아님 낮잠을 늘려야 될까요..
평소엔 1시간씩 3,4번 잤어요..고민이네요..밤잠도 패턴이 바뀔까봐..
(예린맘 2005/10/27 15:17)
Juliee 답변 >>>>>>>>>>>
음.. 혼자자기연습 시작하면 일시적으로 낮잠이 줄어드는 아기들도 있대요.
조그만 기다려보시구요..
그래도 계속 45분씩 4번 잔다면..
이 경우가 트레이시 호그 인터뷰에 딱 나오는 내용인데,
5개월이상에 45분씩 4번잔다면 활동시간을 서서히 늘려서
낮잠 1시간반씩 2번으로 줄이라고 하더라고요.
글구.. 5,6개월까지는 45분씩 3번으로도 충분한 아기들도 있구요.
(평소에도 한시간씩만 잤었다면 그럴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일단 그냥 관찰만 하시구요.
대신에 4개월 아기가 45분 자고 3시간씩 논다면,
어쩌면 잠자기 전 활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럴 수도 있거든요.
씩씩한 아기라도 4개월 아기면 45분 자고 2시간 정도 노는 게 보통인거 같은데..
물론 아기마다 좀 다르니까요,
한번 깨어있는 시간도 한번 약간 줄일 수 있다면 줄여보시구요.
밤에도 깬다 싶으면 그 때 고민을 하셔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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