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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속삭이기

(정리해봤습니다 )아가와 해외 여행 하실때 참고하세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희원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2-12 12:37 조회15,918회 댓글33건

본문

최근에 해외여행 가시는 속삭임맘&아가들이 많으신거 같아서요
리플로 길게 적다가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 생각나는걸 적어봐요

1. 탑승가능 - 국내선 생후 7일. 국제선 생후 14일
2. 탑승요금 - 만2세 미만  국제선- 정상운임 10% , 국내선 공짜
3. 유아식 - 출발 24시간 전에 예약하시면 되는데요 당일날 공항에 좀 빨리가셔서 티켓팅 하셨다면
거기서 해달라고 요청하시면 담당부서에 연락해서 가능한 시간이면 해주기도 해요
12개월 미만 - 액상 분유, 쥬스 24개월 미만- 이유식 그 이후 - 다양한 메뉴 선택 가능
4. 요람 - 11키로 미만 75cm미만
(참고로 12월에 마른 편인 희원이 만9개월때 매우 비좁게 이용했었어요 ^^;;)
5. 유모차 - 꼭 꼭 가지고 가세요
여행사 통해서 여행가실때 대부분 유모차를 짐 붙일때 같이 보내라고 한다데요?
절데 그러지 마시구요 가지고 탑승구까지 갈 수 있어요
거기서 카고로 보관해주고 도착해서 문앞에 갔다줘요
( 도착 공항 사정에 따라 문앞에 못 오고 수하물 찾는 곳에서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 하시면 좋아요 )
그리고 유모차를 미리 붙이셨거나 못 가지고 가셨을경우에
대**공 의 경우 공항에서 유모차를 대여해서 이용하고 탑승구에서 반납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니  이용하셔도 좋을 듯 해요
6.액체수하물- 기내 반입이 까다롭잖아요
하지만 아가들 물 이유식 쥬스 등등은 모두 가능해요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
7. 비행기에 거버이유식이랑 씨밀락 젖병 기저귀 약간 준비되어 있어요
급하게 필요 하실땐 요청하시면 될꺼에요
8. 좌석 관련해서... 아까 어느분 께서 비상구 좌석을 받아 가면 편하다.. 리플을 적어 놓으셨던데요
유아동반 승객은 비상구 좌석에 탑승 할 수 없어요
비상구 좌석은 비상시에 승무원을 도와 다른 승객의 탈출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앉아야 하거든요
9.좌석벨트는 엄마만 매시고 아가는 그냥 꼭 안아주셔야 해요
가끔 아가를 안고 아가 배쪽으로 감아 매시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의 경우 아가가 위험해요 ㅠㅠ
10. 이착륙시 귀 아플땐 사탕이나 과자등등 구강을 움직이는 동작을 시키시거나
 시원하게 하품을 ~ 쭈쭈 먹이시면 쭈쭈로~
 (덧붙여)  발살바를 설명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월령이면 발살바를...
 발살바 방법이란 코를 막고 ( 엄지 검지로 흔히 코 막듯이 ..) 코를 풀듯 숨을 내 쉬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하면 귀가 잠시 멍한 상태가 되지요 심하게 하면 눈물샘에 눈물도 찔끔 ㅎㅎ
 이착륙때 귀가 안아파도 해보세요 멍멍한 느낌이 덜 하세요
 아니면 그 전에 재우세요 ㅎㅎ
11.제 경험상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곱더이다 ㅎㅎ(승무원도 사람이다보니 ㅎㅎ)
  아기 데리고 여행하시면 엄마들이 대부분 좀 까칠하세요 ㅎㅎ
  결혼전엔 전혀 이해 못 하고 왜 비행기 타는 아줌마들은 다 까칠할까.. 라고 투덜 거렸는데
  제가 희원이 데리고 여행가니까 ㅎㅎ 까칠해지더라구요 ^^;;
  아기 때문에 아무래도 뭔갈 요구하는 일이 많을땐 서로서로 좋은 말로
  혹 늦게 갔다줘도 조금 이해해주시고 ( 왠지 그동안의 제 잘 못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 !! )
  뭐 속삭임맘들은 다들 친절하시니까 잘 하시겠지만요 ㅎㅎ
(덧붙여) 율모님께서 댓글에 적어주신 좋은 방법을 깜박 했군요
  좌석없이 아가들하고 가기 힘들 잖아요
  공항에서 좌석 여유있는지 확인하셔서 비워주십사 부탁해보시고
  ( 원칙적으론 안되니... 사람을 잘 만나면 어쩌면 가능 할지도  ㅎ)
  비행기에 타자마자 승무원께 부탁하세요
  왠만하면 빈자리는 유아동반 승객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께 먼저 안내해드리거든요^^


비행기 관련 여기까지 ^^ 생각 나는데로 ( 홈피 약간 참고 해서 ) 적어 봤어요

여행 관련 해서는 간단 하게 몇가지만 ^^
친인척이 계신 곳으로 여행이면 뭐 아무 걱정 없겠죠
아닌경우 대부분이 휴양지!!

1. 구급약 꼭 가져가세요 -해열제 소화제 감기 콧물약 장염 복통 벌레물린데 바를약 등등
  많이 가져가시는 해열제나 소화제는 어디서든 구하기 쉽고 의사소통 가능하나
  그 외에 아픈 곳이 더 문제일 수 있어요 깜박하고 공항에 도착하셨다면
  지하1층에 인하대학병원 있으니까 처방받아서 가져가세요

2. 긴팔옷 & 싸개 - 더운 휴양지는 밖은 덥고 실내는 냉방이 빵빵해서 온도 차이 때문에
  쉽게 감기 걸리기 쉬워요

3.물 - 작은거 하나 정도 가져가 보세요
  가끔이지만 아가들이 물갈이를 심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비상시를 ^^;;

4.보리차 티백- 방안에 대부분 팟이 있으니까 티백가지고 가서 끓여주면 되겠지요

5. 빼먹기 쉬운 디카 충전기 & 핸폰 충전기 ㅎㅎ

6. 비닐 봉지 여러개 ㅎㅎ - 물놀이 필수 품이자 빼먹기 쉬운 아이템이죠
놀이 끝내고 돌아올때 유용하고 집에 돌아오는 짐 쌀 때도 좋지요 ㅎㅎ

7. 수영장 타올- 그러니까 면 타올 말구요 짜서 탈탈 털면 물기 어느정도 없어지는 소재의..
  거.. 뭔지 아시죠?
  대부분 타올 서비스가 되겠지만 가방에 하나쯤 가지고 다니면
  언제 어디서 사고를 칠지 모르는 아가들의 젖은 몸을 손쉽게 닦고 또 닦아 줄 수 있어요

그외 유모차 아기띠 모자 썬크림 간식거리 많이 ㅎㅎ

뭐.. 빠진거 없나

쓰고보니 또 길기만 하고 왠지 허전한 느낌 ㅎㅎ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나중에 혹 더 생각나는 내용이 있으면 수정본으로 올리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용 ^^




* julie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4-02 16:30)

댓글목록

洙엄마님의 댓글

洙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아직 우리나라에는 카시트 들고 타는 부모들은 잘 없지요?

해외에서는 꽤 있나 보더라구요. 신혼여행 갈때 보니 어떤 부모가 자리를 확인하더니, 커다란 가방의 지퍼를 주욱 열어서 카시트를 꺼내어 자리에 장착시키고는 아이를 앉히더군요.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해서 기억하고 있다가, 제주도 여행갈때 대**공에 문의해 보니 담당자도 처음 듣는 질문이라고 확인해 보고 반나절쯤 지난 후에 연락주더군요.

가지고 탈 수 있대요. 단, 이 경우에는 별도좌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좌석의 여유가 있는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허용되구요, 만약에 좌석 여유에 따라 상황이 변동되는 것이 불안하면 애초에 좌석 하나를 유아석으로 끊어야 한다고 하네요. 다른 분들도 참고되시길... 

리비맘님의 댓글

리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리 넘 잘해주셨네요. 감사해요. 담에 여행갈때 꼭 다시 읽어보고 가야 겠어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제 경우엔 수유쿠션을 들고 탄게 많이 도움이 됐어요. 수유할때는 물론이고 아가 잘때 누이기도 수월했어요. 참 아기띠도 유용했구요. 

희원맘님의 댓글

희원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시트는 정말 본적이 5번 미만이에요 ㅎㅎ(만 7년 가까이 일하면서요 ㅎㅎ)
설명해준신데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는 승인을 받을 카싯이라야 하구요
좌석을 사야한다는 .. 돈이 들죠 ㅎ

수유쿠션 좋은 생각이세요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요 헤
 

차성하맘님의 댓글

차성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 정리 잘 해주셨네요.
저는 이걸 몰라서 일일이 확인하느라 힘들었죠...ㅎㅎ
이유식의 경우 죽종류랑 스파게티종류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돌근처의 아가는 죽종류를 선택하면 될것 같고요..두돌이 넘어서는 스파게티종류로 선택하면 될 듯합니다.
요람은 비행기마다 두개 정도 비행기 맨 앞좌석있죠? 거기에 달리는 것 같아요 이것도 공항에 빨리가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미리 신청해 놓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하고..
사이즈도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8-9개월 이하의 아가만 사용가능 할 것 같아요.

멸균 우유도 챙겨가시면 활용도가 좋았구요.
햇반하고 김종류 아이 평소 잘먹는 과자류도 도움이 되고요..
밀패용기 몇개 챙겨가서서 아침 부페때 빵이랑 과일 챙겨 남아서 낮에 간식으로 먹였었어요.
저는 바닥에다 놓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어른이 앉았을때 눈높이쯤에다 공중에다가 볼트로 조여서 매다는 것이더군요. 

진혁이맘님의 댓글

진혁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우~ 언제 한번 비행기 타볼일이 있을까? 싶지만~~~
정리 너무 잘 해주셨어요~
희원맘님....제복?유니폼?입은모습 정말 보고 싶고만요^--^ 

siamsunset님의 댓글

siamsunse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정말 유용해요.......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시험때 요점노트 보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율모님의 댓글

율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국제선의 경우(울나라는 국내선도 되나?) 아이들용 장난감 좀 주십사 하면 언능 갖다주세요..ㅎㅎ 잠시잠깐 신경을 돌릴수 있어서 좋아요~이것말고 또 다른것도 있어요? 물어보면 또 다른것도 주시고...ㅋㅋㅋㅋ

그리고 경유해서 비행기를 이용하실경우, 경유지에서도 짐검사를 하는데
전 방콕에서 한번 경유하면서 아기때문이라고 통과되었던 액체관련류들 땜에 가방 다 뒤집고 검사 다시했네요...우리나라에서는 더 쉽게 통과되는것 같은디..
암튼 액체로 된것들 심지어 아기액상치약까지(공항에서 이게 뭐냐고 몇명이 물었다는 ㅋㅋ)지퍼백에 하나로 담아두시면 검사시 문제있더라도 그것만 빼서 다시 확인하면 되니 좀 간편하더라고요..

자리는..24개월 미만은 따로 좌석배정이 안되기땜에 티켓팅하실때 좌석이 어느정도 여유있는지 물어보시고 블럭지정이 가능한지 여쭤보시고요..거기서 안된다고 했더라도, 탑승한 후에 승무원에게 좌석여유상태를 물어보고 남는 좌석이 좀 된다싶으면 그곳으로 옮겨도 되냐고 부탁하시면 서너자리 차지하고 자는 아기 눕혀서도 이용하실수 있고요..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호.. 좋은 정보. 나중에 칼럼으로 옮겨갈께요. 희원맘님 승무원이세요? 멋져...

액체수화물. 이거요, 화씨911에서 나왔었잖아요? 유축한 모유를 가지고 갔는데, 직원이 엄마한테 직접 먹어보라고 하더라는... ㅋㅋㅋ. 영화에서까지 나왔는데, 또 먹어보라고 하지는 않겠지... 

곰둥맘님의 댓글

곰둥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원맘님 짱이셔요..
이거 다 정리해주시다니~~~~ㅎㅎㅎ
역시 속삭임에만 오면 뭐든 다 해결되는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 해외여행갈 때 참고할게요~
 

준우안녕님의 댓글

준우안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발살바가 뭔지 궁금해요...ㅋㅋㅋㅋ
저도 이번에 미국을 한번 다녀와야 하는데..
제발 만석이 아니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발살바가 그거군요. 저는 핑키 돌 이후에는 매번 비행기 이착륙때마다 승무원 언니들한테 시간 맞춰서 얼음만 컵에 가져다 달라고 하거든요. 이착륙 때 하나씩 먹이면 괜찮더라구.. 지난번에는 얼음을 안 먹어서 가끔씩 그냥 코 잡고 한 5초 있었어요. 그럼 짜증내면서 칭칭대느라고 귀 압력조절이 저절로... ㅋㅋ(입으로 칭칭대기만 하지, 코에 왜 힘을 주나 몰라요.. ). 말을 알아들어도 중요한 때에 딱딱 맞춰서 해줄 나이는 아닌지라... 

하윤맘님의 댓글

하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왕~승무원이셨군요 넘 멋져요!!
저도 하윤이 두돌되기 바로 전 주에 어른의 10%요금내고 일본다녀왔었는데
JAL항공에선 아기데리고 타니까 비행기모형 장난감을 주더라구요.
갈때받고 올때받고..두가지가 다른건데 하나는 나무, 하나는 플라스틱이었죠.
하윤이가 넘 좋아해서 여행내내 들고다녔다는..ㅋㅋ
하윤이가 두시간 내내 자버려서 유아식은 구경못해봤지만
올려주신 내용이 모두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이륙할때 귀 아프대서 평소 약국에서 받던 비타민사탕 가져가서 주었더니
그거 입에 물고 울지도 않았고..

참고로 자리배정받을때 좀 일찍 가서 빈좌석 많을때는
비상구쪽 말고도 가운데열에 맨앞쪽은 다리앞이 좀 넓은 자리가 있더라고요.
신랑이 키가 커서 왠만한 비지니스좌석은 좁다고하는데
거기 앉아서 하윤이 안고 탔는데도 편했어요.
대신 좌석배정은 탑승객수에 따라 기내무게중심인가 뭔가를 맞춰야 해서
아무곳이나 비어있어도 주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운이 좋아야겠죠^^; 

재민마미님의 댓글

재민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에 그리던 여승무원^^ 희원맘님, 저번 재민이여행때도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아...이 글 읽으면서 계속,......내용보다는 이쁜 승무원언니들만 그려져서...희원맘님이 궁금하여요~~ (아, 부럽다) 

지우맘님의 댓글

지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아.. 정말 감사해요 ^^ 돌때 여행 계획중인데 꼼꼼히 잘 읽어야겠어요!~
근데 희원맘님.. 승무원.. 우아~ 멋지셔요 ㅎㅎ 

이지현님의 댓글

이지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해요. 이런글도 남겨주시고~~담에 해외로 나갈 일 있을때 참고해야겠어요.
이번에 제주도 갔다왔는데, 좌석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할때 가운데열에 중간중간 좀 넓은 자리 앉았더니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아기띠 가지고 다녔는데 편리했어요.^^ 

강지영님의 댓글

강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이 위스퍼 싸이트에선 없는 정보가 없네요. ^^; 눈팅만 해오던 저이지만 정말 유용한 정보에 답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담달에 6개월이 될 우리애기하고 신랑이랑 한국을 다녀오는데요 (저는 캐나다) 애기랑 처음 가는거라 너무 궁금한게 많았는데 궁금증이 해소가 ㄷㅚㅆ네요. ^^ 정보 넘넘 감사해요~~ 아참, 저는 카시트는 공항까지만 가져가고 뱅기에는 안가져가는데요, 유모차도 안가져가고요, 그러면 공항에서 돌아다닐때 유모차 대여가 가능한가요? (여긴 캐나다공항인데도 대여가 가능한지... 혹시 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아기바구니를 신청했는데 그건 뱅기 타고서 주는거겠지요? 그래도 탑승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긴 할텐데 애기띠매고 돌아다니기 힘들거같아서요... 

수수맘개발님의 댓글

수수맘개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수유쿠션 가지고 탄적 있는데 혼자서 애기 데리고 뱅기 탔었거든요, 혼자 앉지도 못하는 아기 잠깐씩 수유쿠션에 기대놓는거는 좋았는데 경유지 공항마다 쿠션끌고 다니는거 만만찮았아요....

유모차는 가지고 갈수 있는 유모차랑 붙여야하는 유모차랑 규정상 규격에 차이가 있던데요... 큰거는 붙여야하고 작은거는 가지고 갈수 있고...(아마도) 20 파운드 미만 우산형 유모차 가지고 가실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Littlebam님의 댓글

Littleb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에 육개월 아기랑 장시간 비행 경험에 의해 추가를 하자면... 항공사에 따라 아기 시트 벨트가 구비되어있어여 아기 배에 둘르고 그 벨트를 엄마나 아빠 시트 벨트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베시넷은 가는 길에는 정말 잘 이용했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아기가 여행지에서 기는 법을 습득한 덕분에 돈만 낭비하고 제 품에 안겨서 11시간.... ㅎㅎ 뭐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편하더라구여 아기는 20분 누워서 왔지만 이것 저것 짐(?)을 놓고 사용했습니다 ㅋ 핀에어는 기저귀 갈수 있도록 체인징 시트가 화장실에 구비 되어있구요 베시에서도 벽에 달아서 사용 가능 하지만 바닥에 놀고 쓰는것도 오케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