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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이유식/먹거리

유아식 | 바나나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규열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2-09 13:06 조회3,373회 댓글15건

본문

요리책을 첫구매했어요..호호..

베스트 셀러인

꼬물댁 친환경 아이밥상?

문성실님의 냉장고 요리...

열이랑 책보듯이 같이 넘기면서 이거 맛있겠다.. 열인 엄마 이거 내일 우리 만들어 먹자!!
와~ 정말 먹고 싶다..뭐 이러면서 시간보내다가..

되게도 간단한 레시피 발견..

바나나쨈..

마침 블루베리 쨈과 사과쨈도거의 떨어져 가고..

냉동실에 얼려둔 바나나를 그냥 갈아먹기엔 좀 시기가 지난거 같아서 버릴까 했는데..잘됐다 싶네요..

전자렌지에 만들어서 아주 간편한데 전 그냥 스텡냄비에 졸였어요...

레시피
잘익은(그런데 먹기 좀 그런) 바나나 3개, 설탕 5큰술, 레몬즙2큰술, 시나몬가루 약간, 소금 쬐끔

잘익은 바나나 적당히 썰어서 설탕 5큰술에 버물려 놓고 설탕이 녹고잘 배 어들면 레몬2큰술, 소금 죄끔 넣고 석어서 전자렌지에 2분 씩 6회 반복... 2분지나서 한김 날리고 또 돌리고 그렇게..

한뒤에 시나몬 가루 약간 넣고 버물려서 식혀 냉장고로 고고씽..

쉽죠..^^

맛도 향도 괜찮아요.. 계피가루는 넣음 좋은데 없슴 안넣어도 무방..!

열이는 바나나를 안먹네요.. 잘먹다가 안먹은지 1년 넘은듯.. 열이랑 같이 만들었더니 엄마 바나나 향이 너무 좋아.. 우아 맛있겠다 하면서... 찻숟가락 하나를 한시간동안 먹었답니다.. ㅋㅋ

바나나 자르기와 설탕 넣고 섞기는 아이랑 할만해요..^^

엄마가 심심할때 반짝 하고 한번 도전해보시길!!
* julie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0-19 14:09) 

댓글목록

여치맘님의 댓글

여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몬2큰술..이 레몬즙 맞나요? @_@
레몬즙만 없구 나머지는 있는데..
저도 시어머님이 괜찮다고 해도 다 익어서 까매진 바나나를 -_-;;;;
10개쯤 싸주셨거든요... ㅠ_ㅠ 

규열맘님의 댓글

규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몬즙대신에 식초를조금 넣어도 되지 싶어요. 산이 들어가야 잼처럼 단단해 진다고 해야 하나..펙틴질이 부족한 과일에는 레몬즙이 필요하다고 ..했던거 같은데..가물가물.. 

서준이와님의 댓글

서준이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나나 나중에 억지로 먹는거 참 고역이었는데
그래서 서준이가 관심이 좀 떨어져서 사는거 자체가 부담이었는데
기억해둬야 겠어요 

규열맘님의 댓글

규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민마미님 : 부지런하다고 하기엔 정말 제꼴..집안꼴 열이꼴이 말이 아니에요..으하하 벌리기 대장이라고나 할까요? 고백하건데..실은 어제 조금 물러진 귤들을 가지고 귤쨈도 만들었어요 으하하하.. 어제 분명 저녁먹고 설겆이 다 했는데 다시 싱크대가 넘쳐나요..아침은 김에싸서 점심은 바나나쨈바른 식빵으로 간단하고 행복하게 떼웠는데도..ㅋㅋ 그래도 열이가 오랫만에 바나나 들어간 무언가를 먹어주니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그나저나 재민마미님 언제 뵈요? 실은 재민이도 되게 보고 싶어요 ㅋ 충정각 ??

서준이와 : ㅎㅎ 처음엔 이런걸 시도한다는 행위가 좀 부담스럽죠.. ㅋㅋ 몇번 거사를 치루고 보니 그럭저럭 열이랑 할만해요.. ㅎㅎ 열이도 바나나 정말 정말 오랫만에 먹어준거에요..꼼수로 미숫가루 케익반죽위에 바나나 슬라이스 해서 살짝 얹어서 구웠더니 노발대발.. 하면서 거부했었지요.. ㅎㅎ 서준이는 부디 생바나나 잘 먹어주길... 바나나는요.. 얼린것도 좋고 기냥도 좋구 우유 조금 넣고 견과류 넣고 윙 갈아서 먹으면 한끼식사도 되고 맛도 괜찮고 좋아요(엄마 식사 대용 간식대용..) 언바나나랑 우유랑 갈면 바나나 아이스 크림처럼 되어서 살짝 아이가 흥분하면서 먹어주기도 했었어요..미르님 소개해주신 바나나 구이(바나나 잘라서 각종기름두르고 구움땡,아니면 살짝 튀김옷 입혀서 튀기기..등)도 애들 좋아하고요..서준이 월령이 올매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여력이 되시면 시도해 보시와요..

아 그나저나.. 저희 여행은.. 아아 아직도 서광은 보이지 않네요.. ㅎㅎ 눈빠져라 찾는중인데..이거 삽질하고 있는건 아닌가.. 저희 부족한 탐색능력을 더욱더 의심하는중.. ㅎㅎ 

규열맘님의 댓글

규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희정님.. 부럽사와요.... 열이는 안먹어요..바나나.. 그래서 슬퍼요.. 흑 이리도 먹이기 간편한걸..그리고 건강에도 좋다는걸..안먹다니.. 흑흑 

상민맘님의 댓글

상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흑,, 이 글을 이틀전에 봤어야 했는데.. ㅠ.ㅠ
저느 냉동실 바나나가 넘쳐서..
이사는 가야겠고 해서.. 다 갈아서 요거트 넣고 아이스크림? 같은거 만들어서.
겨우겨우 다 먹어가고 잇거든요 ㅠ.ㅠ
잼 만들걸.. 흑흑
 

미르님의 댓글

미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전에 억지로 억지로 까맣게 변한 바나나 발라서 먹고 버리고 그랬는딩....바나나에게 미안하더라는...

저는 좀전에 문성실씨 컨벡션 책자에 든 오븐 웻지감자에 조랭이 떡도 넣어서 만들어  먹었어요.  파슬리와 오레가노 로즈마리 마른잎도도 비벼넣고 조각치즈도 덤으로 더 넣고.ㅎㅎㅎ 맛있더만요! 아, 그리고 요새 지용이 식신 강림하셔서 하루종일 뭐내놔라 뭐내놔라 아주 바쁘답니다.  먹여도 먹여도 배가 예전 처럼 블룩하게 부르는 일도 없더군요.  한 시간만 지나도 툭 꺼져 있고 이것이 바로 예전에 형아들 세 돌 넘어 지나가던 식신강림인가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