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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이유식/먹거리

유아식 | 감자 활용 2가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규열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7-31 20:57 조회3,465회 댓글17건

본문

히히 아시는 분들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속삭임
왕언니 동동맘님은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어 내시는 분이에용..존경하옵니다 ㅋㅋ

동동맘님께서 알려주시고 또 블러그에서 살짝 곁눈질로보고 만들어봣어요!

결론적으로

대~만족.. !!!

아아 엠마네님이 스타트 끊어주신 감자전도 아주 맛나용 ㅋㅋ

1. 해시포테이토..

요즘 아침 밥을 잘 안해요..
열이도 식빵에 쨈발라 달라고 하지요. 아싸! 딸기쨈도 있지요 ㅋ
하지만 왠지 좀 부족해보이더라고용..

마침 감자도 넉넉했지요.

재료 감자 2개, 피자치즈 약간

감자를 채칼로 썰어요.
예열된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살짝 튀기듯이..)
채친 감자를 도톰히 얹어 놓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요
아랫면이 노릇해지게 잘 익었스면 뒤집어요. 숟가락 두개 또는 뒤집개와 숟가락의 협동이 필요해용^^
반대쪽도 노릇하게 아니 살짝.. 갈색빛이 돌면 다시 뒤집어서 피자치즈를 얹고 뚜껑을 덮어요.
피자치즈가 녹으면 접시에 담아 먹어요.
케첩 찍어 먹음 더 맛있어요 ㅋㅋ

tip: 전감자 고유의 맛을 즐기려고 아무간도 하지 않았지만 채친감자를 마요네즈 한두술(밥숟가락), 소금 약간 넣고 버무린뒤 구우면 더 맛은 있겠죠 ㅋ 피자치즈 얹은건 아이들 재밌으라고 엊은거에용 약간의 간이 되기도 하고용..^^

2. 웻지 포테이토

감자 3개, 소금 약간, 양파 가루, 올리브 오일, 파슬리 가루 외...

감자를 가로로 잘라서 모양이 나오게 6등분 또는 5등분 해용.

끓는물에 소금 넣고 감자를 5분정도 익혀요.

어느정도 익은 감자를 채에 받쳐서 물기 제거해요.

볼에 물기 어느정도 빠진 감자, 올리브유, 약간의 소금, 양파가루(전 있어서 넣었고 안넣어도 무방), 파슬리 가루 넣고 버무려요..

180-190도 예열된 오븐에  넣고 15-20분간 구우면 땡!

열이도 케첩 찍어 먹으랬더니 잘 먹어요..

참고로 열이는감자를 참..잘 안먹습니다. 예외는 맥도날드 후렌치프라이..쩝..

점심 대신으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tip: 여기에도 피자치즈/체다치즈 같은거 올려서 구우면 애들도 좋아하고 훌륭한 맥주안주일듯 ㅋ
* julie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0-19 14:06) 

댓글목록

은찬유주맘님의 댓글

은찬유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븐...아 너무 갈등되요
휴롬..오븐. 김치냉장고 ..요즘 심각하게 고민 하고 있어요
웻지 감자 정말 먹고 싶네요 

율모님의 댓글

율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케오케~~~~~~
단이 낫기만 해라. 내 두가지 다 해줄께!!
(단이도 감자 잘 안 먹는데 이건 좀 먹어줄 모양 처럼 보임 ㅎㅎ) 

규열맘님의 댓글

규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븐없스면..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구워주면되용..^^;; 휴게소 감자구이도.. 삶은감자를 후라이팬에서 살짝 구워주는거잖아요.. ㅎㅎ 오븐없스면 없는데로.. ㅋㅋ 전 마침있어서 사용하는거지용 ㅎㅎ 

엠마 JJ님의 댓글

엠마 JJ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길 스타일~~ ㅋㅋㅋ 그때 블루블루님댁에서 만드신 것도 무지 맛났는데 말이죵.
웻지는 참 저도 많이 먹어요. 파슬리 외에 허브솔트 살짝 뿌려주심 더 맛나요. 치즈 더해서 와인이나 샴페인 한잔 곁들여보세용~

그리고, 제일 빠질수 없는

3. 매쉬포테이토

감자를 삶아서 으깨고, 소금 살짝 파슬리, 누구는 설탕도 넣습니다.
버터 넣으셔서 풍미를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우유를 넣어서 지극히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시면 되고요.
대충 만들면 쉬운데 까다로운 엠빠는 요 우유와 버터 넣기에서 아주 주의해서 해줘야 하니다... 

미르님의 댓글

미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새 지용이는 샌드위치 만들기에 빠져서 조금씩 내용물을 바꿔 재료를 준비해 주고 있었지요. 어지간한 과정은 직접 준비에 가담시키고요^^ 센드위치 고정 재료는 토마토 슬라이스와 모짜렐라 슬라이스, 쨈(딸기, 바나나 등등) 이고 종종 계란말이때 처럼 부쳐 사각으로 겹쳐 접어 준비하거나, 매쉬드포테이토를 추가 시켜 듬뿍 올려주면 아주 담백하고 촉촉하고 좋아요. 저희집 매쉬드포테이토는 버터와 우유 대신에 발효한 요거트를 (너무 달지 않은 마트 요거트도 OK~) 감자를 삶아서 껍질 벗겨 으깬 다음 적당히 식혀진 요 으깬 상태에 소금 살짝 파슬리와 섞어주시기만 하면 아주 식감도 좋고 세콤하고 담백하고 좋더라구요.

요기서 감자 삶기에서 더 빨리 익으라고 세로 나누기를 약 8조각 정도로 해주지요. 껍질은 안벗기고요. 삶을 때 통통 감자3개 분량에 소금1T과 설탕 1T를 넣어요. 삶다가 젓가락으로 찔러 들어가면 물을 따라내고 중불로 약 1분 간 물기를 날려줘서 준비해 두지요. 콩콩 찧어 으깨고~ 섞고~ 힘 좀 쓰는 토들러는 아주 좋은 참관거리입니다.^^ 

갑봉이연우맘님의 댓글

갑봉이연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웨지감자를 만들어서 나가수를 보며 맥주 한잔을 했어요..
넘넘 맛있어요..ㅎㅎ
해시포테이토는 연우가 잘 먹을 것 같은데 해봐야겟어요..감자가 남아돌아요..;; 

동주.동재맘님의 댓글

동주.동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나두 저렇게 해먹어야지~ 하고있는 전 모래유~??

참, 해시포테이토는 채칼로 쳐서 바로 후라이팬에 얻으세용... 행구면 전분이 빠져서 지들끼리 잘 안붙어요.  전분이 있어야 찐덕~하게 붙어요.. 저희는 따로 소금 안치고 버터로 구워요.. 글고 캐첩이랑 먹지용~  귀찮아서 작게 안하고 후라이팬만하게 넙데데~ㅋㅋ ^^
저두 오븐없어서 웨지는 생선굽는칸에 호일깔고 구워요..

요즘 시댁에서 밥으로 세끼를 먹었던지라... 집에가면 버터후라이팬구이 토스트랑 감자랑 해먹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