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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이유식/먹거리

유아식 | 통밀 오일 쿠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율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5-30 22:56 조회3,286회 댓글9건

본문

간만에 율이랑 쿠키만들기
뜬금없이 율이가 빵이 먹고싶다해서리..
 
걍 밥통케익만들까? 말을 꺼냈는데
헉..계란이 두개밖에 없고.(밥통케익은 네개 필요)
 
그래서 예전에 레시피들 적어둔 수첩을 뒤적이니
오케..간단한 쿠키 레시피발견.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봤을텐데..뉘신지 기억은 안난다.
 
율이 어린이집 다니기전, 또 단이 태어나기전
온통 홈메이드 간식퍼레이드를 벌이던 시절에
해먹겠다고 적어둔 것인듯 한데..
 
암튼 열라 간단! 노버터!
 
<통밀 오일 쿠키>-원래 레시피
유기농통밀가루 120g
올리브오일 40ml
황설탕 30g
유정란 1개
베이킹파우더 2g
(생협에서 몸에 안 나쁜 베이킹파우더 나와요^^)
우유 1Ts
호두 30g
초코칩 30g
건포도 30g
 
계란풀고-설탕섞고-오일 조금씩 넣고-체친가루 넣고-부재료들 넣고-날가루 안보일만큼 섞고
 
대충 숟가락 두개로 뜨고 놓고 모양잡고(손으로 하면 최고 간단!)
180도 20분 예열 후 15분 굽기


 
내가 한 레시피
뒤져보니 호두,건포도는 없고, 말린과일들이 있어서 넣었는데,
이놈들이 엄청 달아서 설탕 약간 줄였다.
그리고 초코칩은 몇그램인지 모르나 대충 약간만 넣었고. 울집은 포도씨오일 쓰니 그거 넣었고. 냉동실에 좀 된 아몬드가루가 있어서 그것도 좀 넣고..
간간히 베이킹을 하면서도 저울없이 대충하니, 다 종이컵(밀가루 가득 한컵)이나 밥숟가락 계량(설탕, 우유 한 숟가락당 10g,10ml)으로 했고 ㅎ
 
이렇게 컨벡션 판에 12개 들어갈 정도로 나왔다. 좀 두껍게 올렸더니..
15분 굽고 색깔봐서 좀 더 굽던지(탈지모르니 조심) 막판 좀전에 한번 뒤집어 주던지..
난 울집 컨벡션이 아래가 쎄서 한번 뒤집었더니 초코들이 타버려서 좀 드럽게 나오더만..ㅋㅋ
 
그래도 매우 간단하고(10분 걸렸나?) 맛남.
물론 사먹는 쿠키들보다야 몸에 좋고!
 
우유랑 쿠키랑 단이빼고 나머지 식구들 오후간식 땡!
* julie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0-19 14:04) 

댓글목록

율모님의 댓글

율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히히히히
이건 정말 율이가 거의 다 섞었다고요..전 따라주고, 마지막에 좀 섞고.
숟가락으로 뜨는것도 율이가, 놓는건 내가..
오븐예열하고 넣는건 내가 ㅋㅋㅋㅋ 

또리맘님의 댓글

또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찌찌뿡!!!  저도 어재 호밀쿠키 만들어서 여수 놀러갔어요....걍 대강 눈대중으로 만들었는데 전 호두랑 초코 아몬드를 넣고 했지요....제 레시피에는 소금과 베이킹 소다도 있더라구요....근데 소금을 넘 들어갔는지 약간 짜게 되었다는.... 저는 불이 세서 160분에 13분 구었더니 진짜 파삭하게 나왔더라구요.....쿠키나 빵 할때마다 전자저울과 계량컵을 지르고싶어요.....^^; 

유리맘님의 댓글

유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이아침에 온도 잘못설정해서 새카만 베이글 하나와
어제 마트에서 증정용으로 받아온 저지방 고칼슘 우유로 때우고 있다우.....
먹고싶당,,,,,, 

태헌맘님의 댓글

태헌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머핀 먹고 싶다는 아들내미 덕에 전 달걀하나 꺼내놨어요 ㅎ
낮잠자고 일어나면 주기로 했는데 전 여기서 놀고있고~
수요일엔 쿠키로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