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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이유식/먹거리

유아식 | 아가들 먹일 가자미, 병어는 어떻게하면 맛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민마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1-07 02:04 조회5,235회 댓글10건

본문

조기, 갈치, 대구, 연어사랑에 빠진 재민이에게 담으로 대령해야 할 생선은 뭐가 있을까요??
등푸른 생선은 두 돌이후까지 늦추라는 소아과의사샘과 소아한의원샘의 권유대로
등이 푸르지 않은 생선들을 찾던 중...

생선가게 아저씨 왈. 가자미와 병어가 아기들 먹이기에 좋다공~~
근데 제가 가자미, 병어 요리 안 해봤다는...ㅠ.ㅠ (아, 결혼8년차가 이래도 되는지..ㅠ.ㅠ)

어떻게 해먹여야 맛나게 먹을까요??
끼니에서 이놈의 "꼬꼬"가 없는 날엔 울 아들내미는 맨밥에 김싸먹는다고 합니다..컥~
이눔아~~
엄마, 아빠는 치솟은 생선값에 니가 먹는 한점도 못 먹어본다야~~~>.< 

댓글목록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그런 흰살생선은 거의 미니오븐에 구워서 먹어요. 간 안 해도 맛있던데...
등푸른 생선을 두돌까지 미뤄야한다는 말은 첨 들었어요. 등푸른 생선이 DNA, 오메가3가 풍부한게 아니던가요?? (옛날 동원참치 광고만 생각나서리...) 

양파맘님의 댓글

양파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걍 쪄서 줘도 되지 않을까요? 아님 후라이팬에 기름 둘러서 구워줘도 될것 같은데. 저도 아직 가자미,병어 줘보질 않아서...울 양파는 고등어를 엄청 잘 먹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병원가니 아토피엔 흰살생선주라는 거에요. 

재홍맘님의 댓글

재홍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홍이 가자미, 병어 무쟈케 많이 먹었는데요.
저희 부부가 원래 병어조림을 좋아하거든요..(어른은 조림해서 먹으면 맛나고..)
아이는 가자미, 병어는 비린내가 없는 편이라 찜기에 올리고, 마늘 빻은거 솔솔 뿌려서 쪄주면 잘먹었어요...^^
첫돌에서 두돌까지 생선 정말 많이 먹은듯...요즘은 3일에 한 번 정도...--;; 

LOVE성은님의 댓글

LOVE성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오븐에 넣어도 맛날까요?
생선 집에서 후라이팬에 구우려고하니 그 연기가 영 번거로워서요.... ~!!
답변은 아니라 죄송해요. . 생선 성은이도 참 좋아해서 방법이 저도 궁금하네요.~ 

은빈엄마민경님의 댓글

은빈엄마민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 생선은 주로 직화냄비에 구워서(?) 주는 편이구요..가끔 기름 발라(기름 두른 뒤 키친타월로 닦아내서 발린 듯한...) 달군 팬에 익혀주기도 하구..병어는 감자넣고 간장양념넣어서 조려도 맛있는데 은빈이는 조림보다 구이를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가자미나 병어가 납작한 모양에 생선살도 넘 부드러워서 먹일 때 불편하더라구요.
살이 부스러져서...^^;;
옥돔도 맛있는데...(옥돔 먹고프다..)
전 등푸른생선 먹이는대요.(연어도 등푸른생선으로 알고 있는데...멸치도 그렇구요. ^^)
고등어는 비리내가 강해서 은빈이가 그닥 좋아하지 않아 안 주고요..
삼치를 주로 먹여요...등푸른생선치곤 담백하고..비린내도 약해서 잘먹어요...
재홍맘님 말씀처럼 찜기에 양파 마늘 등 올려서 쪄서 주기도 하는데 은빈인 향신야채 특유의 향을 거부하는지라 그리 주면 안먹어서...
재민이가 좋아하는 쪽으로 요리해주시면 좋겠네요. 찜, 조림, 구이...탕도 좋구요. 그럼 국물도 먹일수 있으니까....대구나 생태...광어등의 생선은 지리탕으로 해서 줘도 잘 먹거든요..생선도 먹이고 국물도 먹이고 일석이조. 

은빈엄마민경님의 댓글

은빈엄마민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멸치, 다시마, 무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건져내고..멸치와 무는 더 끓여서 다시육수내주고요. 육수 만들어지면 팔팔 끓을 때 생선(대구, 생태, 광어, 우럭 등등 아무거나)넣고 한소끔 끓으면 아기 먹일용도는 고추같은 건 빼구요..양파, 콩나물, 버섯등등 같은 거 넣구요..대파, 다진마늘 넣고 쑥갓도 있음 넣구...간은 국간장+소금으로...(생선 넣을 때 된장을 조금 넣어주면 비린내가 덜해요.)...끓일 때 뚜껑은 열고 끓이셔야 비랜내가 덜합니다. 맑은국물이 시원하던데...함 해보셔요.!!
매운탕과 같은 요리법인데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보시면 될꺼예여. 

예진마미님의 댓글

예진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혹 은빈엄마민경님이 올리시는 요리관련 댓글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어요!
언제 여유되실 때 은빈이 먹거리 목록 좀 올려주세요.
저 같이 게으른 엄마는 참고할 가이드라인이 정말 필요하거든요.

예진이는 돌 전에 가자미와 병어를 먹였는데요
팬에 구우면 살이 들러붙어서(제가 살림젬병이라 그런지;;;)
영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마늘 몇점 올려서 찜기에 쪄서 줬어요.
근데 요즘은 그게 맛이 없는 거 같아서리
그냥 갈치나 조기 구워서 줘요. 남으면 제가 먹고요.ㅋ 

윤서맘님의 댓글

윤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서도 병어 좋아하는데......... ^^
전 그냥 간장+물+물엿+마늘 다진 것......... 해서 조려줍니다.
금방 익고 부드러워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