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 쵝오의 간식*^^* (볶은 멸치, 호박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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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윤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3-26 12:34 조회5,757회 댓글6건본문
약식.가래떡.잣.빵.요플레.과일.까까.멸치.
그중에 젤루 좋아하는것은 잣이었지만...
요즘은 쫌 시들해졌구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간식거리는 마른멸치를 살짝 볶아둔 멸치입니다.
예전에 제가 나윤이 임신중에 즐겨 먹었던 검은콩과 멸치를 같이 먹으면. 어느정도 짭잘끼가 사라지고 간이 딱 맞으면서 맛있고 고소하거든요...
나윤이..ㅋㅋㅋ 멸치가 아주 좋은가 봅니다.
살짝 볶아놨더니. 빠삭한게..입을 꼬물꼬물 거리면서 먹는게 재밌는건지...
약간 짭잘하니...잘 먹는건지...
암튼 잘 집어먹어요!! 몸에좋고!!!하니 집어먹을때마다 기분 좋네요
참. 반찬으로 호박나물도 잘먹는데요~~ 말린호박있잖아요?
정월대보름에 먹는 말린호박나물...
그걸 더 잘먹네요..그건 볶아놓으면 설탕안넣어도.단맛이 나거든요...
살짝 달짝지근하고 그냥호박나물보다.오래먹을수 있고. 호박나물은 그때그때해서 따뜻한건 좋아하는데 지난건 잘 안먹어요.
근데..요즘 말린호박나물 먹을때 지난건가?? 제가 이건걸 좋아해서인지..나윤이와저는 식성이 딱 맞네요^^
댓글목록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호박나물이 의외로 인기군요! 저도 핑키 해 먹여봐야겠어요~~.
진경맘님의 댓글
진경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들이 볶은 멸치 좋아한다길래 진경이에게 산더미처럼 볶아 줬는데...
제가 다 먹었습니다. 이녀석 멸치 집어서 간기만 쪽쪽 빨아먹고
멸치는 뱉어요 ㅠ.ㅠ
디노맘님의 댓글
디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경맘님. 멸치 아삭아삭하게 튀겨줘보세요. (-.-;)
프라이팬에 기름 많이 두르고 중불에서 튀기다시피 볶으면 잘 먹더라구요.
물론 지방의 압박이있지만. 아삭아삭하니. 완전 좋아라 해요.
단, 한꺼번에 너무 많이 입에 넣으면 목구멍에 걸려서 캑캑 거리니
하나씩 하나씩 관리감독하는 귀찮음이 동반되겠습니다만.. ^^
디노맘님의 댓글
디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윤맘님 말린 호박나물은, 물 넣고 불리지 않아도 괜찮은가요?
디노도 무말랭이를 잘먹어서, 말린거 주면 잘 먹을꺼라는 생각이 문득 스치네염. ㅋㅋ
캬캬 오늘 저녁 메뉴!
나윤맘님의 댓글
나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어요. 디노맘님 말씀처럼 저도 무지 아삭하게 튀겨준적도 있었는데...더 좋아하는거 같았어요...
과자같은지..완전 좋아라 하죠^^
디노맘님. 호박나물도 하기전에 물에 30분정도 불리니깐 나윤이 먹을정도로 딱 좋은거 같아요. 더 오래불려도 괜찮은데. 또 나윤인 너무 물컹한거 잘 안먹더라고요~
어느정도 씹히는 맛이 있어야 더 좋아하는듯~~그 경계가 너무 까탈스럽긴 하지만요~^^;;오늘 마트가서 닭안심 사왔어요^^ 저도 낼 대박하나 쳐볼랍니다~^^
윤서맘님의 댓글
윤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 속삭임 아기들은, 식성이 참~~~ 건강하군요!!! ^^